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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발 류현진 뒤엔‘리틀 류현진’
류현진(25·한화)이 올 시즌 첫 공식경기에서 에이스다운 피칭을 했다. 류현진은 2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2피안타(1피홈런)·1볼넷·3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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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안철수 신드롬 벌써 잊었나
이철호논설위원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행보가 미묘하다.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집회장을 찾는가 하면, MBC 파업 지지 동영상을 촬영했다.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 김근태 민주당 상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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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을 한 달 전 김경수에 뒤지던 김태호 역전…대전 중구 강창희 27% 권선택 22% 이서령 16%
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인 영남권 내에서 부산·경남(PK)을 연말 대선의 전초기지로 삼으려 하고 있다. 차기 대선 후보인 문재인 상임고문과 문성근 최고위원 등이 한꺼번에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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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집으로 옮긴 인천, 라돈치치 두 방에 당했다
수원의 라돈치치(왼쪽)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-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. 수원이 2-0으로 이겼다. [인천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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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경기서 5골, 메시는 가장 늦게까지 연습하고 동료를 먼저 생각한다
리오넬 메시가 8일 레버쿠젠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자신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오른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. 메시는 다섯 골을 넣어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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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수퍼 화요일’은 롬니의 날 … 대선후보 5부 능선 넘었다
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6일(현지시간) 매사추세츠주 프라이머리(예비선거)에서 승리할 것이란 TV 예측 보도가 나오자 보스턴시에서 롬니 후보를 응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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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2 대선] 선두 롬니, 결전 앞두고 미소
4일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연설을 마친 후 양팔에 아기들을 안고 있다. 이 아기들은 롬니 지지자들의 자녀인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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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‘우승 동부’ 지쳤나 … 17연승 기록 불발
김주성 대기록 작성 후유증이었나. 프로농구 역대 한 시즌 최다승과 최다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동부의 승리 행진이 ‘16’에서 멈췄다. 동부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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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지애 부활하다
청야니가 19일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LPGA 투어 시즌 첫 우승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. [태국 AFP=연합뉴스]한국과 일본, 대만의 에이스가 태국에서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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챔스리그 19골 1위 무시무시한 메시
리오넬 메시(왼쪽)가 베드란 콜루카 등 레버쿠젠 선수들 사이를 파고들며 공을 받아내려 하고 있다. 메시는 ‘특급 도우미’ 사비 에르난데스가 빠진 가운데도 1골·1도움으로 팀 승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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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모두와 ‘웬수’ 같은 관계니…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유시민(53·사진)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. 노무현 정부에선 ‘노무현의 복심’으로 불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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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모두와 ‘웬수’ 같은 관계니…
유시민(53·사진)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. 노무현 정부에선 ‘노무현의 복심’으로 불렸다. 정권이 바뀌자 “노무현 정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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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호, 세계무대 9연속 준우승 끊을까
이창호(左), 장웨이제(右)지난해 22년 만에 무관이 된 이창호 9단이 13~16일 LG배 세계기왕전 결승에 나선다. 상대는 중국의 신예 장웨이제(江維杰) 5단. 장소는 한국기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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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3승 샌토럼 “미국 보수주의 살아있다”
샌토럼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이 7일(현지시간)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를 뽑는 미주리·미네소타·콜로라도 3개 주 경선에서 승리했다. 이에 따라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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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예비역 이광재 화끈 신고식 … 동부 11연승
동부가 ‘돌아온 이 병장’ 이광재(28·1m87㎝·사진)를 앞세워 11연승을 달렸다. 동부는 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T를 70-56으로 이겼다. 선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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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오른 지성, 기세 오른 맨유
박지성(왼쪽)이 1일(한국시간)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구장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앤디 윌킨스의 태클을 피해 볼을 다루고 있다. [맨체스터 로이터=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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깅그리치 “달에 유인 기지” … 롬니 “해고할 일”
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밋 롬니(65)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31일로 예정된 공화당 플로리다주 프라이머리(예비선거)에서 큰 격차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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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 축구의 기적…1부리그 팀들 꺾고 4강
월드컵, 유럽축구선수권,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휩쓸고 있는 세계 최강 스페인 축구가 ‘미란데스의 마법’에 걸렸다.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퇴근 후에 모여 축구를 하는 선수들로 구성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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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올스타 아니지만 MVP 실력 윤호영
프로농구 동부는 개막 이후 줄곧 선두(33승7패)를 지키고 있다. 지난 시즌과 비교해 선수 구성에 변함은 없지만 수비가 한층 강해졌고, 외곽슛의 정확도가 높아졌다. 이 중심에 윤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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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세, 재검표, 페리 사퇴 … 롬니 대선가도 ‘트리플 악재’
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게 19일(현지시간) 악재 3개가 잇따라 밀려들었다. 첫 뉴스는 아이오와에서 나왔다. 지난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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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불 켠 쿠웨이트
쿠웨이트가 ‘타도 한국’을 외치고 있다. 쿠웨이트는 다음 달 29일 한국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하는데 이 대결에 맞춰 평가전과 조기 소집 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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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한송이 활짝 핀 날, 꼴찌가 1위 잡은 날
GS칼텍스가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선두 인삼공사를 꺾고 기분 좋게 후반기를 출발했다. GS칼텍스는 1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송이(25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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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애걔걔! 41점?
프로농구 동부가 11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홈 경기에서 52-41로 이겼다. 역대 최소경기(37경기)·최단기간(89일)에 30승(7패)을 달성한 동부는 2위 KGC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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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누가 ‘루비콘’을 건널 것인가
마동훈고려대 교수·미디어학부 기원전 49년 로마 속주 갈리아의 집정관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장고(長考) 끝에 루비콘강을 건넜다. 그리고 로마 원로원의 후원을 업은 폼페이우스와 일전(